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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조타, '승부욕' 넘치는 커플… "우리 남편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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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조타, '승부욕' 넘치는 커플… "우리 남편 최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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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의 김진경과 조타가 서로에게 지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기를 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기획 김영진·연출 최윤정, 허항, 오누리, 김선영)에서는 조타와 김진경이 여름 휴가를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본격적인 휴가를 떠나기 전 게임을 통해 '신하'와 '왕'이 되는 게임을 하게 됐다. 이 게임에서 이긴 조타는 이동하는 내내 김진경에게 다양한 부탁을 하며 눈길을 끌었다. 조타는 김진경에게 물을 달라고 하거나 어깨가 아프다고 말했고 이후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화면 캡처]

조타는 앞선 방송에서 김진경이 응원송을 불러줬던 것을 다시 불러달라고 계속해서 부탁했고, 김진경은 이를 악물고 노래를 불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김진경은 "너무 억울하니 (내기) 뒤집기를 하자"고 제안했고, 조타는 "휴게소 입구에서 '우리 남편 최고'를 외쳐달라"고 제안하며 김진경을 당황시켰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타는 "그런 모습이 귀여워 보이고 또 보고 싶고 그랬다"고 말하며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훈훈함을 더했다. 결국 김진경은 휴게소에 도착해 조타가 제안한 말을 외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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