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7 20:40 (월)
'여유만만' 강원도 안반데기·유럽풍 수목원 소개, "구름 위의 땅"
상태바
'여유만만' 강원도 안반데기·유럽풍 수목원 소개, "구름 위의 땅"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7.28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여유만만'이 대관령에 있는 안반데기와 춘천에 위치한 유럽풍 수목원을 소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해외 못지 않은 국내 여행지를 다뤘다. 국내여행지 중 손꼽힌 곳은 안반데기와 유럽풍 수목원으로, 안반데기는 여행지로 각광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었다.

안반데기는 강원도 대관령 고지대에 위치한 곳으로, 특이 지형과 풍차, 일몰, 일출의 사진으로 인기를 끌면서 유명 여행지가 된 곳이다. 한국의 스위스라고 불리며, 1100m 고지에 있어 '구름 위의 땅'이라고도 지칭한다.

▲ '여유만만' 국내 여행지 안반데기 [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처]

해발 1100m와 지상의 온도 차이는 10도로, 오전에 가면 팔에 이슬이 맺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구름이 걸려 있어 지반보다 훨씬 시원해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근에 양떼목장이 마련돼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도 좋다.

춘천에 위치한 유럽풍 수목원은 '숲속에서 만난 작은 유럽'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 곳은 계곡의 지형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유럽풍으로 수목원을 꾸며놨으며,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이 될 만큼 카메라 인증샷을 남길 공간이 많아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따.

또한 건물 뿐만 아니라 자연의 식물들까지 잘 꾸며 놓으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 외에도 여유만만에서는 교통비를 아끼는 방법을 소개했다. 교통비를 아끼는 방법은 평일 고속 버스 프리패스 권으로, 금 토 일에는 사용할 수 없으나 일정 금액을 내고 탈 수 있는 고속 버스 시외 버스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