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17 11:25 (월)
'김단비 더블더블' 신한은행, 대만B에 윌리엄존스컵 서전 승리
상태바
'김단비 더블더블' 신한은행, 대만B에 윌리엄존스컵 서전 승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8.03 2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만B에 65-58 승리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윌리엄 존스컵 첫 경기에서 대만B팀에 승리를 거뒀다.

한국 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한 신기성 감독의 신한은행은 3일 대만 뉴 타이페이에서 열린 대만B팀과 제38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 첫 경기서 더블더블을 달성한 김단비 활약에 힘입어 65-58 승리를 거뒀다.

이날 김단비는 양 팀 선수 중 최다인 16점을 퍼부었다. 리바운드도 11개나 잡아냈다. 곽주영도 14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밖에 박다정이 12점, 윤미지가 9점, 김아름이 8점을 올렸다.

이번 대회엔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미국, 대만A, 대만B 등 6개 팀이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신한은행은 4일 태국과 일전을 벌이고 5일 미국, 6일 일본, 7일 대만B팀과 경기를 이어간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