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참석한 이성미와 김효진, 김지선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개그우먼 이성미와 김효진, 김지선은 26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블루카펫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상에서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컬러와 디자인의 의상을 입고 포토월 앞에 섰다. 이성미는 하얀색 레이스 드레스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냈으며, 김지선은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은빛 드레스로 섹시미를 자랑했다. 또한 김효진은 블랙 미니드레스로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세련미를 내뿜었다.
특히 김지선은 진행을 맡은 하지영의 요청을 받아 특유의 웨이브 댄스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돋웠다. 김지선의 웨이브를 본 김효진 또한 지지 않겠다는 듯 가벼운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블루카펫을 걸었다. 한손에는 클러치를 들고, 또 한손으론 인사를 전하며 우아한 발걸음을 옮겼다.
‘사이다 토크쇼’ 팀 이성미와 김효진, 김지선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오후 3시에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중년여성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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