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좋은 사람'의 우희진이 이효준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최연걸·연출 김흥동)에서 윤정원(우희진 분)은 석지완(현우성 분)의 이야기를 듣고 요리 방송 어시스트를 위해 차승희(오미희 분)의 집으로 향한다.

이날 우희진은 차옥심(이효춘 분)의 회장에게 메시지를 받았고, 현우성에게 갔다. 현우성은 앞서 이효춘의 집을 찾은 바 있다. 그 당시 이효춘은 그에게 메시지를 전해주려고 했으나 오미희 때문에 실패했다.

현우성은 우희진과 함께 이효춘이 다니는 병원을 찾기로 했다. 그 시간 이효춘은 오미희와 함께 있었고, 오미희는 주치의에게 연락을 받고 자리를 떴다. 

우희진은 이효춘을 찾기 위해 그가 재활 치료를 위해 다니는 병원을 찾았다. 그 시간 김은애(김현주 분)는 갑자기 쓰러졌고 홍수혁(장재호 분)은 그를 데리고 병원에 왔다. 하지만 장재호가 오미희와 전화를 하는 사이 김현주가 사라졌다.

오미희는 이효춘은 김현주의 만남을 가장 두려워했다. 두 사람이 만나게 되면 차옥심 회장의 기억이 돌아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오미희는 계속해서 이효춘과 그의 만남을 차단해왔다. 

하지만 두 사람은 만났고, 서로를 알아봤다. 이효춘은 곧 오미희가 김현주를 숨겨둔 사실을 알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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