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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라이브 아이콘8'(live ICON 8) 라인업, 샘김-멜로망스-폴김 조합 미래 인디신과 가요시장 주름잡을 신예들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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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라이브 아이콘8'(live ICON 8) 라인업, 샘김-멜로망스-폴김 조합 미래 인디신과 가요시장 주름잡을 신예들의 만남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4.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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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등 국내 대형 뮤직페스티벌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민트페이퍼가 브랜드 공연 'live ICON(라이브 아이콘)'의 여덟 번째 시리즈 라인업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라이브 아이콘'에는 멜로망스, 샘김, 폴킴 세 아티스트의 무대가 펼쳐질 계획이다. 우선 멜로망스는 자신들만의 색이 담긴 음악으로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감성팝'밴드다. 대중적인 멜로디와 특유의 감성사운드를 통해 인디신 대세 남성 듀오로 인정받고 있다.

K팝 스타를 통해 데뷔한 미국교포 출신 샘김 역시 무대에 오른다. 그는 뛰어난 기타 연주실력을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하는 감성 사운드를 펼쳐 보인다는 평가를 받는 뮤지션이다. 어쿠스틱과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 역시 가지고 있다.

'라이브아이콘 8'(live ICON 8)에 샘김-멜로망스-폴김이 무대에 선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마지막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예 뮤지션 폴킴 역시 이번 무대에 합류했다. 폴김은 재기발랄한 음악적 능력으로 마니아층을 끌어모으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번 세 팀의 만남은 앞으로 인디신과 가요시장에서 대세로 군림할 뮤지션들이 만났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신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적 능력을 모두 발산할 것으로 기대감이 쏠린다. 이들이 보여줄 합동 무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앞서 '라이브 아이콘'은 루시드폴-언니네 이발관-이지형, 노리플라이-메이트-페퍼톤스, 데이브레이크-몽니-10cm, 글렌체크-솔루션스-칵스 등의 화려한 조합을 보여주며 사랑을 받아왔다.

'live ICON 8'은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개최된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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