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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구스타브 클림트와 베토벤·모차르트, 그리고 윤종신의 상관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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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구스타브 클림트와 베토벤·모차르트, 그리고 윤종신의 상관관계는?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10.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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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뭉쳐야 뜬다'에서 예술가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한 MC들과 게스트 윤종신의 '예술 여행기'가 펼쳐진다. 특히 윤종신은 오랜만에 예능인 윤종신이 아닌 가수 윤종신의 면모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1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는 예술가들의 도시, 오스트리아의 빈을 방문한다. 빈은 역사적으로 거장 예술가들의 고향이다. 특히 모차르트, 베토벤 등 거장들의 배출해낸 도시다.

 

'뭉쳐야 뜬다' 윤종신 [사진 = 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윤종신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최근 음원차트 1위를 휩쓴 노래 '좋니'를 열창하는 등 음악인으로서의 열정을 뽐냈다. 윤종신은 "베토벤, 모차르트, 요한 슈트라우스, 그리고 윤종신"이라며 '거장' 반열에 오르는 야망을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뭉쳐야 뜬다'에서 윤종신과 패널들은 음악가들의 발자취가 있는 명소들을 방문할 뿐만 아니라 빈 미술관 카를스플라츠를 방문, 자신만의 독보적인 예술세계로 사랑받은 구스타브 클림트의 명작 '키스'의 진품을 보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윤종신은 각종 예능 출연을 통해 '깐족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최근 젊은 세대들은 그를 가수가 아닌 MC로 알기도 한다.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을 매달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인으로서 활동해왔다.

윤종신의 진지한 모습을 '뭉쳐야 뜬다' 오스트리아 편에서 볼 수 있을까? 빈의 길바닥에서 펼쳐지는 윤종신의 '좋니' 라이브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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