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크리스마스가 다가왔다. 다양한 영화들이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로 준비돼있는 가운데, ‘어바웃 타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시작해 ‘미드나잇 인 파리’, ‘말레피센트’, ‘몬스터 주식회사’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25일 오전 방송편성표에 따르면 KBS, 종합편성채널 TV조선, EBS RMFLRH 케이블 채널 OCN, SUPER ACTION, 채널 CGV, 스크린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다양한 작품을 편성했다.
12월 24일에서 25일 크리스마스로 넘어간 직후 OCN과 채널 CGV에서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어바웃 타임’을 방송했다. 이후 ‘타짜’, ‘브리짓 존스의 일기’, ‘보통사람’ ‘러브 액츄얼리’ 등이 오전에 전파를 탔다.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SUPER ACTION에서 ‘패딩턴’이, 채널 CGV에서는 라라랜드, 스크린에서는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이 방송 중이다. ‘패딩턴’은 애니메이션으로 런던 생활 3년 차 알바 마스터로 거듭난 패딩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후 각 채널마다 방송되는 작품들을 정리해보자. CON에서는 11시 50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드’를 시작으로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영화 ‘나홀로 집에’, ‘나홀로 집에2’, ‘나홀로 집에3’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편성했다.
SUPER ACITON은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 ‘나니아 연대기’, ‘찰리와 초콜릿공장’, ‘크로니클’, ‘말레피센트’를 준비했다.
채널 CGV는 다양한 장르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스누피: 더 피너츠 무비’, ‘인턴’,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 ‘쥬라기 월드’ 그리고 ‘몬스터 주식회사’까지 멜로, 액션, 애니메이션 등으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스크린은 11시 30분부터 판타지 로맨스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방송한다. ‘트와일라잇’, ‘브레이킹 던 Part2’와 더불어 ‘미 비포 유’, ‘사랑과 영혼’, ‘제5침공’, ‘미드나잇 인 파리’를 방송한다.
KBS 1TV와 2TV에서도 크리스마스 특선영화를 준비했다. KBS 1TV에서는 오후 2시 15분과 8시 50분에 각각 '브레드 이발소'와 '마리안느와 마가렛'을, KBS 2TV에서는 오후 2시 50분에 '꾸뻬씨의 행복여행'이 방영된다.
오후 3시 TV조선에서는 영화 '검사외전'이 전파를 탄다. 이어 EBS1에서도 오후 12시 10분과 1시 55분에 '폴라 익스프레스', '엘튼 존'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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