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9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할까. ‘비디오스타’에서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출연해 방송인 박소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작가 최석경 김시정‧연출 이유정 박예지)에서 ‘내친소 특집’을 진행한다. 강성훈은 23년 지기 박소현을 위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박소현이 고백하면 사귈 확률 100%.”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강성훈은 박소현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강성훈은 “박소현을 어제 보고 오늘 봐도 설렌다”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박소현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붉힌다.
공개된 ‘비디오스타’ 예고 영상에서 강성훈은 “네! 좋아합니다 사실!”이라고 말해 팬들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람들은 강성훈의 말이 박소현을 향한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박소현의 반응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강성훈이 박소현이 고백한다면 사귈 확률 100%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소현의 대답이 궁금해진다.
만약 두 사람의 마음이 통한다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게 된다. 강성훈은 1980년생으로 올해 38살이 됐다. 1971년생으로 알려진 박소현은 강성훈보다 9살 많은 47살이다. 과연 ‘비디오스타’를 통해 9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게 될까.
강성훈은 지난 1997년 젝스키스 1집 앨범으로 데뷔했다. 젝스키스 멤버로 활약하다 2000년대 초반에는 솔로 활동을 보여줬다. 10년여 정도 음반, 방송 활동이 뜸했지만 젝스키스로 다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소현은 지난 1993년 SBS ‘출발 서울의 아침’ 리포터로 데뷔했다. 박소현은 CF, 예능, 라디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박소현은 동안 외모와 아이돌을 향한 애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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