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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사기 피소' 이번이 처음 아니다… 과거 MBC 출연정지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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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사기 피소' 이번이 처음 아니다… 과거 MBC 출연정지 까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3.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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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번이 일곱 번째 사기 혐의다.

6일 강성훈이 1억 4천여 만 원을 편취한 혐의로 지인으로부터 고소당한 사건이 보도됐다. 강성훈은 사기혐의로 피소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강성훈의 사기 사건은 총 일곱 건으로 그 중 하나는 유죄로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바 있다.

2011년 강성훈은 지인으로부터 사기혐의로 피소당했다. 당시 강성훈은 피해자 3명으로부터 9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강성훈은 2심 판결에서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이 사건으로 강성훈은 MBC 출연금지 연예인 명단에 등록됐다.

 

젝스키스 강성훈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사진 = 스포츠Q DB]

 

이후에도 강성훈은 2013년 4 건의 사기혐의로 피소당했다. 2015년에도 한차례 고소됐다. 해당 사건들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강성훈은 지난 2011년 사건으로 MBC 출연금지 처분을 받았지만 이후 2016년 '무한도전 토토가2'를 통해 출연금지 처분이 해제됐다. 당시 강성훈의 사기 유죄 판결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아 논란이 되지 않았다.

이번 강성훈의 사기 혐의 피소로 과거 그의 사기 혐의 이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강성훈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무한도전 토토가'로 제 2의 전성기를 맡은 젝스키스 강성훈의 사기 피소 소식에 누리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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