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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베토벤의 파란만장한 삶·'위대한 최면술사' 퍼피·일본 백화점의 악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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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TV 서프라이즈' 베토벤의 파란만장한 삶·'위대한 최면술사' 퍼피·일본 백화점의 악몽?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5.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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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최면술사 퍼피, 베토벤의 파란만장한 삶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13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84년 일본을 배경으로 한 '백화점의 악몽'을 첫 번째 이야기로 소개한다.

이날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 공개되는 첫 번째 이야기는 일본 오사카의 한 백화점에서 화재 경보 안내 방송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화재경보가 울린 백화점은 불이 나지 않았을 뿐더러 안내 방송을 하는 방송실에는 아무도 없었다. 괴이한 일이 끊이지 않는 일본의 백화점이 가지고 있는 사연이 무엇인지 공개된다.

 

[사진=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두 번째 이야기는 1945년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위대한 최면술사'다. 이 이야기는 최면술사의 눈을 바라보다 순식간에 깊은 최면에 빠져드는 한 남자를 조명하며 시작한다. 그러나 이 최면을 건 최면술사는 사람이 아니었다고 알려진다. 2차세계대전 당시 활동한 '위대한 최면술사' 퍼피는 누구인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의 세 번째 이야기는 2002년 영국에서 일어난 이야기다. '도로 위의 유령'이라는 주제로 공개되는 이 이야기는 달리던 자동차가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이어진다. 이 신고가 접수된 이후 경찰은 사고 현장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고 현장에서는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세계의 서프라이즈' 코너를 통해 독일의 이야기를 전한다. 유럽의 중앙부에 위치한 독일은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음악의 어머니 헨델을 비롯해 브람스, 멘델스존 등 수많은 클래식 거장들이 태어난 나라다. 특히 루트비히 판 베토벤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베토벤의 파란만장한 삶 뿐 아니라 그를 둘러싼 수많은 이야기들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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