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탐정 : 리턴즈'가 또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은 누적 관객수 5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어 '오션스8'은 배우들의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18년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독전'은 또 다른 결말의 존재로 눈길을 끌었다. '유전' '아이 필 프리티' '데드풀' 역시 지속적으로 박스오피스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탐정 : 리턴즈'는 일일 관객 7만 3778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현재 '탐정 : 리턴즈'의 누적 관객수는 110만 3984명이다. 현재 '탐정 : 리턴즈'의 손익 분기점을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작인 '탐정: 더 비기닝'의 손익분기점이 180만 관객으로, 이번 작품도 비슷한 수준으로 예측된다.
'탐정 : 리턴즈'는 스크린 992개를 확보하며 점유율 22.6%를 기록했다. 상영 점유율은 29.6%, 좌석 점유율은 29.3%을 기록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일일 관객 4만 495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79만 7520명을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은 현재 누적 관객수 50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여성 케이퍼 무비 '오션스8'은 일일 관객수 3만 8215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65만 9168명을 달성했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헤서웨이, 헬레나 본헴 카터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이는 '오션스8'은 연이은 호평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독전'은 일일 관객수 1만 5514명을 기록했다. 2018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독전'은 누적 관객수 484만 2429명을 돌파하며 500만 관객 돌파를 넘보고 있다. 이해영 감독은 극장판과 또 다른 영화 '독전'의 결말이 준비되었다고 발언해 영화 팬의 관심을 모았다.
'아이 필 프리티'는 영화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3826명을 기록한 '아이 필 프리티'는 영화 팬의 호평과 함께 누적 관객수 18만 3327명을 기록했다.
공포영화 '유전'은 일일 관객수 2879명을 기록했다. '유전'은 누적 관객수 15만 1191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6위를 차지했다 .
'데드풀2'는 76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377만 8492명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변산', '여중생A', '허스토리' 등의 한국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탐정 : 리턴즈'가 '쥬라기 월드 : 폴른 킹덤'을 앞서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선점했다. '탐정 : 리턴즈'가 '독전'의 흥행을 넘어 설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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