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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역대급 크기의 대홍어 잡았다?... 마이크로닷 "냉장고 올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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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경규, 역대급 크기의 대홍어 잡았다?... 마이크로닷 "냉장고 올리는 것 같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9.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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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도시어부’의 이경규 낚싯대에 엄청난 크기의 홍어가 걸려들어 안방극장을 경악케 만들었다. 평소 ‘도시어부’에서 어복이 많은 멤버로 자리매김한 이경규가 말도 안 되는 사투 끝에 대홍어를 낚을 수 있을까?

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서는 한껏 휘어진 낚싯대로 대어임을 예상케 한 이경규에 “냉장고를 올리는 것 같다”고 말하는 마이크로닷의 모습이 그려졌다.

 

'도시어부'에서 대홍어를 낚고 있는 이경규 [사진=채널A ‘도시어부’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도시어부’ 제작진들을 비롯한 낚시 전문가들의 응원을 받으며 엄청난 힘을 자랑하는 물고기와 사투를 벌였다. 특히 낚시 전문가는 이경규 챔질 모습에 “이렇게 올라오는 건 큰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이에 ‘도시어부’의 이경규는 있는 힘껏 허리를 뒤로 젖히며 대어를 낚는데 집중했고, 점차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 물고기의 모습에 ‘도시어부’ 출연진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무지하게 묵직하다”라는 마이크로닷의 말과 함께 수면 위로 떠오른 건 다름 아닌 홍어였다. 뿐만 아니라 역대급 크기를 자랑하는 홍어 모습에 이덕화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비행기 한 대를 펼쳐놓은 것 같다”면서 놀란 표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경규는 낚싯대의 줄을 감을수록 도망가려는 대홍어에 도움을 청하며 ‘도시어부’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과연 이경규가 대홍어를 잡을 수 있을지 보는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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