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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바이브' 윤민수, "'300' 출연? 소름끼치게 좋았다" ('About Me' 쇼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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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바이브' 윤민수, "'300' 출연? 소름끼치게 좋았다" ('About Me' 쇼케이스)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10.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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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바이브의 윤민수가 최근 tvN ‘300’에서 우승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바이브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어바웃 미(About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윤민수는 “굉장히 소름끼쳤다. 같이 공감하면서 교감하는 게 잘 된 무대였다”고 말했다.

 

바이브(윤민수 류재현) [사진=스포츠Q(큐) DB]

 

이날 쇼케이스에서 윤민수는 ‘300’에서 ‘술이야’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중들이 많이 아는 노래를 해야겠다 싶었다. 그 안에서 ‘술’이라는 주제가 이별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술이야’를 불렀다. 우승을 떠나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활동하기 전에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았다. 많은 에너지 얻어 이번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약 2년 만에 여덟 번째 정규앨범으로 팬들을 찾은 바이브(윤민수, 류재현)는 특유의 폭발적인 감정과 서정성을 모두 담아낸 ‘어바웃 미(About Me)’로 올 가을 음원 차트를 정조준했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낫 어 러브(Not A Love)’를 비롯해 지난달 선공개한 ‘가을 타나 봐’, ‘쉬고 싶다’, ‘데이 오브 더 라이트(Day Of The Light)’ 등 9곡이 수록됐다.

바이브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앨범 '어바웃 미(About Me)'와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윤민수의 가창력과 류재현의 차분한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로 하여금 어떤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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