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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퍼스트맨'·'암수살인'·'베놈'·'미쓰백' 주말 관객수?… '창궐'·'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예매율 확인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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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순위] '퍼스트맨'·'암수살인'·'베놈'·'미쓰백' 주말 관객수?… '창궐'·'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예매율 확인하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10.2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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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주말 박스오피스 승자는 '퍼스트맨'이었다. '퍼스트맨'의 뒤를 이어 '암수살인', '베놈', '미쓰백', '스타 이즈 본'이 순차적으로 관객을 동원했다. '퍼스트맨'이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주목된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일 기준 영화 '퍼스트맨'은 11만9022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만3146명이다.

 

‘퍼스트맨’ [사진=영화 '퍼스트맨' 스틸컷]

 

이날 '퍼스트맨'은 전국 1101개의 스크린을 확보해 상영됐다. '퍼스트맨'의 스크린 점유율은 17.4%, 상영 점유율은 25.6%, 좌석 점유율은 31.8%다. 개봉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주말에도 무난한 성적을 거둔 '퍼스트맨'이 앞으로 어떤 성적을 기록하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암수살인'의 흥행도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일일 관객수 11만521명을 기록한 '암수살인'은 누적 관객 339만6669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베놈'과 '미쓰백', '스타 이즈 본'은 박스오피스 3, 4, 5위에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베놈'은 367만2336명의 누적 관객을, '미쓰백'은 45만2573명의 누적 관객을, '스타 이즈 본'은 26만7646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했다.

손익분기점이 90만 명인 '미쓰백'이 이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또한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받으며 북미를 비롯한 해외 박스오피스와 빌보드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스타 이즈 본'이 한국에서는 얼마나 많은 관객을 동원하게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사진= 해리포터]

 

'퍼스트맨', '암수살인', '베놈', '미쓰백', '스타 이즈 본'이 순위 변동 없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최근 꾸준히 이어오던 해당 순위는 오는 25일 '창궐'과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등의 개봉으로 변화를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22일) 오전 7시 40분께를 기준으로 '창궐'의 예매율은 14.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예매율은 0.8%다.

또한 오는 24일 전국 4DX 33개관에서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흥행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실시간 예매율 45% 이상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매진된 상영 시간도 적지 않아 재개봉의 영화의 새 기록을 쓰게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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