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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서 "함무라비 법전은 가장 문명화된 법" 대법관 구속영장 발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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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브리핑서 "함무라비 법전은 가장 문명화된 법" 대법관 구속영장 발부 조명
  • 강한결 기자
  • 승인 2018.12.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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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과 연관성은?

[스포츠Q(큐) 강한결 기자] JTBC '뉴스룸'의 손석희가 앵커브리핑을 통해 함무라비 법전의 의의를 역설하며 구속영장이 첨부된 박병대와 고영한 전 대법관의 사례를 역설했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는 인류최초의 성문법인 함무라비 법전을 시작으로 말문을 열었다.

 

뉴스룸 [사진=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 앵커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알려진 함무라비 법전은 야만스러워 보이지만 가장 선진적이고 문명화된 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이는 반드시 다친만큼만 처벌해야 한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는 법"라며 "기원전 1700년 전에 생긴 법령임에도 불구하고 원칙과 상식으로 판단을 했기에 성문법의 기초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손 앵커는 최초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병대, 고영한 전 대법관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전직 대법관들에게 최초로 발부된 구속영장을 보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은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라며 지적을 남겼다.

앞서 박 전 대법관의 경우 강제징용과 전교조, 국정원 재판에 개입한 혐의가, 고 전 대법관은 통합진보당 재판 개입과 부산 판사 비리를 은폐한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받게 됐다. 손석희 앵커가 함무라비 법전을 통해 두 대법관의 구속영장을 언급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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