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집사부일체’의 이상윤이 손예진의 승부욕을 자극했다. 특히 ‘집사부일체’의 이상윤은 오랜 경력을 지닌 듯한 필라테스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손예진을 바라보며 조심스럽게 “승부욕 발동하시나요?”라고 말하는 이상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 방송에서 이상윤은 손예진의 필라테스 교육을 받은 뒤 기계에 올라섰다. 이후 이상윤은 “일단 최선을 다해서 도전해보겠다”며 소심한 태도를 보였지만, 이내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상윤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의 소리를 내지른 뒤 천장에 발을 디뎌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에 이승기는 “형 왜 거기를 밟냐”며 미소를 지었고, 양세형 또한 “층간소음 난다. 스파이더맨인줄 알았다”는 농담을 건네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예진과 남다른 호흡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이상윤이 앞으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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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