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봄 역으로 당찬 매력을 뽐내고 있는 배우 고아성이 홍콩국제영화제 전야제 공식행사인 모엣 AFA 스페셜 어워드 갈라에 초청돼 홍콩을 다녀왔다.
지난해 전주 국제영화제의 일환으로 열린 제3회 모엣 라이징 스타 어워드에서 모엣 라이징 스타를 수상했던 고아성은 모엣&샹동 후원의 홍콩아시안필름어워드와 필름에이드 행사에 공식 초청받았다. 지난 22일 진행된 ‘모엣-AFA 스페셜 어워드 갈라’에 참석한 고아성은 함께 참석한 곽부성, 왕려권과의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국 대표 여배우로 참석한 고아성은 굵은 웨이브의 긴 머리와 몸매가 환히 드러나는 브라운 컬러 드레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곽부성, 왕려권 등 해외 스타들을 비롯해 영화제 관계자들과 유창한 영어로 대화를 나누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할리우드 뿐만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인지도를 넓히며 '대세' 여배우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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