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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혼' 안재현, '돌싱' 자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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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혼' 안재현, '돌싱' 자택 공개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4.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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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배우 안재현이 자택을 공개했다.

안재현은 12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전 배우자 구혜선과 이혼 후 홀로 지내는 자택을 공개했다.

안재현의 자택은 고풍스러운 우드색 몰딩 등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 있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갈무리]

안재현은 "20년 된 집이다. 역사와 전통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년 마다 계약하는 집이다. 제가 제10대 세입자일 것"이라며 "인테리어는 건들지 않았다. 이사 전날에 확읺고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전현무는 "부모님 집 같다"고, 기안84는 "겉멋 빠진 느낌이 좋다"고 덧붙였다.

10년 동안 함께 지내고 있는 '안주묘'도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로 10살이 된 반려묘 안주는 팔을 창틀에 걸친 채 창밖을 내다보고, 안재현의 곁에 두 다리로 앉아있는 등 사람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반려묘의 이름에 대해 "제가 안주를 좋아해서 '술안주'에서 따왔다. 안재현 주인의 줄임말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반려묘의 퉁퉁한 몸매에 대해서는 "10살이 되면서 급격하게 찌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1년 만인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020년 7월 이혼 조정에 합의하고 갈라섰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과의 사생활 이슈가 불거지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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