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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선택한 블랙번, 취업비자 발급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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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선택한 블랙번, 취업비자 발급 '낙관'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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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워진 FA 취업비자 발급규정… 잉글랜드서 계속 뛰었기 때문에 낙관적

[스포츠Q 최영민 기자] 김보경(26)의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블랙번 로버스 입단이 임박했다.

영국 랭커셔 지역지 랭커셔 텔레그래프는 29일(한국시간) “블랙번이 김보경 영입을 앞두고 취업비자(워크퍼밋)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보경은 지난 시즌 위건 애슬레틱에서 활약하다 팀이 3부 리그(리그1)로 강등되면서 양자 합의를 통해 계약을 해지,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김보경이 자유의 몸이 되자 블랙번을 비롯해 레딩, 셰필드 웬스데이 같은 챔피언십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중 가장 적극적이었던 블랙번이 김보경의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보경의 이적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은 취업비자다. 현재 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유럽연합(EU) 소속 국가의 선수가 아닌 이상 엄격하게 취업비자 발급 규정을 적용하고 있어 이적확정은 좀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김보경이 카디프, 위건을 거치며 2012년부터 계속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었던 점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번 구단도 “늦어도 이번 주 안에는 취업비자가 발급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서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는 김보경에 대해 “한국 국가대표로 32경기 출장했으며 2010년과 2014년 월드컵에 출전했다”며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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