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윤정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유해진이 등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3시45분에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그놈이다’에 출연한 배우 주원, 유해진, 이유영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해진과 주원이 서로를 칭찬했다. 주원은 유해진에 대해 “너무 좋은 거다. 평소에도 좋은 형이지만 연기자 선배로서 너무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이에 유해진도 주원에 대해 “주원씨가 보면 애교가 있다”고 말해 주원의 애교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어 취미 생활로 항상 산을 찾는 유해진은 “거의 매일 간다. 다른 사람들이 헬스클럽 가는 거랑 같은 개념이다”고 말했다.

‘참바다’ 유해진은 가장 좋았던 산에 대해 “뭐니 뭐니 해도 북한산이다”라며 “집에 가까이 있고 볼 때마다 아름답다. 단풍들어서 좋을 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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