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바르셀로나 후베닐A 이승우(18)가 5일 만에 시즌 4호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조안 감페르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에스파뇰과 2016~2017시즌 디비시온 데 오노르 후베닐A 6라운드 홈경기서 팀이 2-1로 역전하는 골을 터뜨렸다.
그는 양 팀이 1-1로 맞선 전반 막판,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에서 에스파뇰 선수의 파울에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이승우는 상대 골키퍼는 속이는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활짝 웃었다.
지난 3일 사바델과 홈경기에서 골맛을 봤던 이승우는 5일 만에 또다시 골을 신고했다. 시즌 4호골.
이승우의 역전골로 상승세를 탄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후반 2골을 더 보태며 4-1로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6전 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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