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이지훈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지훈이 관심을 끌며 그의 작품 활동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996년 음반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이지훈은 드라마와 영화, 연극과 뮤지컬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드라마에 주로 출연하던 이지훈은 지난 2009년 이후 꾸준히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지훈은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을 시작으로 '젊음의 행진', '형제는 용감했다', '쓰릴미', '잭 더 리퍼', '삼총사', 위키드', '에비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이지훈은 '라카지',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 대형 작품 공연에 참여하며 능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지난해 뮤지컬 '영웅'에 처음으로 합류하게 된 이지훈은 지방 공연까지 함께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이지훈은 오는 19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햄릿'에도 참여한다.

뮤지컬 '햄릿'에는 '안녕하세요'에 함께 출연한 B1A4 신우는 물론이고 비투비 서은광, 배우 민영기, 이정화, 안유진, 김승대 등이 함꼐 무대에 오른다.

이지훈은 뮤지컬 '햄릿'에서 신우, 서은광과 함께 타이틀 롤 햄릿 역에 트리플 캐스팅 됐다. 이지훈을 비롯해 햄릿을 연기하는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캐릭터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앞으로 이지훈은 뮤지컬 공연을 이어가며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햄릿' 개막 이후 이지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무대 밖에서는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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