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뽀뽀녀’ 박선영 SBS 아나운서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박선영 아나운서는 25일 경북 봉화 산타 마을에서 동료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성화 봉송에 참가했다.
박선영,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재홍, 도경완, 이현주, 이지연(이상 KBS), 김완태, 김나진, 이재은, 김초롱(이상 MBC), 배기완, 장예원(이상 SBS) 등 동료들과 평창 올림픽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욱 봉화군수와 마을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가했다. 박선영, 배성재 아나운서를 비롯한 봉송단은 군내 1.8㎞를 달리며 봉화의 경관을 알렸다.
2014년 개장한 봉화 산타 마을은 매년 겨울 최대 13만명이 찾는 경북 대표 관광지다.
영주, 봉화를 거친 성화는 26일 안동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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