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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장재호와 이혼 결심? "용서 못해, 정훈 씨 유효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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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장재호와 이혼 결심? "용서 못해, 정훈 씨 유효 끝났어"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8.08.28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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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의 노행하가 남편 장재호와 완전히 갈라섰다. ‘파도야 파도야’에서 노행하는 아버지인 선우재덕을 무너뜨리려는 장재호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하면서 갈등이 첨예해지는 상황을 나타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이향원·연출 이덕건)에서는 장재호(오정훈 역)에게 이주현(조동철 역) 험담을 하면서 선우재덕(황창식 역)을 옹호하는 노행하(황미진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도야 파도야' 노행하 장재호 [사진=KBS 2TV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방송화면 캡처]

 

이날 ‘파도야 파도야’ 방송에서 노행하는 비밀장부를 빼돌린 장재호를 찾아 “진짜 정훈 씨가 훔친 게 맞냐”면서 “할머니와 도련님 사건은 나도 마음이 아프지만 아버지가 연루됐다는 증거가 있냐”며 되레 뻔뻔한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노행하는 장재호에게 “우리도 조동철한테 속은 것”이라면서 “용서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장재호는 “미진 씨한테 용서 구한 적 없다”면서 점점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을 짐작케 했다.

때문에 ‘파도야 파도야’에서 노행하와 장재호는 현재 선우재덕으로 부부의 연이 끝난 상황이다. 아직 ‘파도야 파도야’에서 두 사람이 제대로 이혼을 선언하진 않았지만 선우재덕을 지키려는 노행하와 무너뜨리려는 장재호의 대립 관계가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파도야 파도야’가 어떤 새로운 사건으로 노행하와 장재호, 선우재덕의 사이에 새로운 국면을 선사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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