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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비하인드, 소지섭 목소리로 다큐로 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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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비하인드, 소지섭 목소리로 다큐로 접한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1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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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하는 MBC 설 특집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토토가'의 비하인드가 소지섭의 내레이션으로 다큐멘터리에 담긴다.

MBC는 오는 20일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연출 김인수)를 방송한다.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는 지난해 12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방송한 특집이다. 19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오랜만에 모여 당시 히트곡의 무대를 선보인 방송으로, 이는 음원차트에 90년대 히트곡이 오르고 클럽 등지에서 90년대를 테마로 한 공연을 마련하는 등 큰 반향을 일으켰다.

▲ [사진=MBC 제공]

다큐멘터리 '토토무'에서는 약 세 달간의 '토토가'의 섭외, 무대 뒷이야기 등 전 제작 과정을 다룬다. 또한 '무한도전'이 '토토가'를 어떻게 성공시켰는지 등 장기 프로젝트 제작 노하우를 살펴보고, 출연자뿐만 아니라 현장 제작진의 생생한 모습도 담는다.

앞서 '무한도전'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노홍철이 하차하며, 그가 출연했던 터보의 섭외 장면을 재촬영해야 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재촬영을 위해 계획에 없었던 터보 전 멤버 김정남을 섭외했다. MBC 측은 "위기를 정면돌파해 기회로 만든 상황에 대한 김태호 PD의 진솔한 이야기와 멤버들의 솔직한 인터뷰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토요일 토요일은 무도다'는 2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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