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김나라기자] 배우 현빈이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의 새 얼굴이 됐다.
현빈은 더바디샵의 지면과 TV광고 촬영으로 모델로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여성에게 향기 프로포즈를 하는 콘셉트인 TV광고에서 현빈은 화이트 민소매를 입고 팔에 새긴 타투를 강조하며 “당신의 살 냄새가 좋아요”라고 말한다. 현빈의 타투는 더바디샵의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 아이콘인 사향 노루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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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현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남성적인 매력과 여심을 자극하는 섬세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해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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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샵 상품마케팅팀 김은혜 부장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건강한 남성미와 섬세한 감성의 매력을 동시에 갖춘 현빈은 더바디샵이 추구하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로 판단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랑 받는 현빈의 영입으로 더바디샵의 글로벌 캠페인 메시지 전파에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빈의 매력이 담긴 더바디샵의 새로운 TV광고는 다음달 1일부터 방영된다.
지난 2011년 3월 해병대 자원 입대한 현빈은 2012년 12월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뒤 복귀작으로 블록버스터 사극 영화 ‘역린’을 선택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앞세운 젊은 정조로 출연한다. 다음달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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