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지난해 방송한 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지난 24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프리미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일우(이린 역)와 정윤호(무석 역)가 출연해 드라마를 소개하고 촬영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처음 공개했다. 또한 명장면 소개, 대사 맞추기 퀴즈 등 게임을 통해 일본 팬들과 함께 했다.
또한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을 부른 3인조 밴드 에덴이 출연해 '어 뉴 호프(A NEW HOPE)'와 '컴 투 미(COME TO ME)' 2곡을 선보였다.
이번 '야경꾼일지 프리미엄 이벤트 2015' 는 하루 총 3회 공연을 통해 총 1만여 팬들과 함께 했다. 행사 관계자는 "당초 2회로 계획했으나 예매 시작과 공연이 동시에 매진돼 추가 문의가 쇄도했고, 1회 공연을 추가했다"며 "이 또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드라마 '야경꾼일지'는 올 상반기 일본에서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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