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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극장 강행군 윤시윤 여진구 '쌍둥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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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 극장 강행군 윤시윤 여진구 '쌍둥이 아냐?'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4.07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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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지난 주말 개봉된 '백프로'(감독 김명균)의 주연배우 윤시윤과 여진구가 5~6일 이틀 동안 서울지역 극장 15군데를 도는 강행군을 펼쳤다.

잘 나가는 프로 골퍼에서 섬마을 골프 선생님 백프로 역을 맡아 열연한 윤시윤은 “촬영할 때 정말 즐거웠다. 아역 배우들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다. 쑥스럽지만 지난 우리의 소중한 일기장을 여러분께 보여드리니 관객 여러분도 소중하게 여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 지난 주말 무대인사에 나선 윤시윤(왼쪽)와 여진구

섬마을 반항아로 풋풋한 매력을 뽐낸 여진구는 “너무 좋은 봄날씨에 꽃놀이가 아닌 저희 영화를 선택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따뜻한 영화이니만큼 보시고 즐거운 발걸음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무대인사에서는 깜짝 이벤트로 주연배우들의 싸인이 담긴 '백프로'도서와 포스터를 관객에게 증정한 뒤 기념 촬영을 진행하기도 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올해 최고의 힐링무비" "때묻지 않은 착한 영화예요. 엄마 미소 지으며 봤네요"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 게다가 잘생긴 두 남배우까지! 완전 짱!’" "윤시윤과 여진구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봄에 걸맞는 영화다" "눈으로만 감정을 표현해야 했던 윤시윤의 연기력이 대단했다" 등의 호평을 올렸다.

▲ 관객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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