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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령 김주헌 김세영, 김지영-황승언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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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령 김주헌 김세영, 김지영-황승언과 한솥밥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0.08 0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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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연기파' 배우 구혜령, 김주헌, 김세영이 얼반웍스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얼반웍스이엔티는 "최근 구혜령, 김주헌, 김세영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를 강화하는 동시에 연기파 배우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후배 연기자들을 양성, 국내 최고의 매니지먼트 회사로 입지를 단단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구혜령은 1991년 연극 '한 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 4’, ‘내가 살인범이다’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 무대로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감칠맛나는 조연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 구혜령 김주헌 김세영 [사진=얼반웍스이엔티 제공]

김주헌은 2011년 ‘대학로 2인 극 페스티벌’, ‘밀양 연극 축제’에서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극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타짜 2’, ‘기술자들’, ‘나의 독재자’를 통해 숨겨진 조연으로 활약하며 극의 감초 역할을 해왔다.

김세영은 2012년 두산의 ‘사람이 미래다’ 기업 광고로 데뷔해 친근하고 모범적인 인상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최근에는 우리 동네 예체능의 수영 편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어 '제2의 소지섭'으로 화제가 됐다.

얼반웍스이엔티는 '런닝맨' '나쁜 녀석들' 등을 제작한 얼반웍스미디어의 자회사다. 배우 김지영, 남성진, 황승언, 강예빈, 유아라, 이빛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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