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문정희가 살사댄스 무대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준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12일 문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틴재즈 밴드-라 이슬라 보니따, 살사타운 대표님 덕에 방송 장할 수 있었어요. 함께해주어 영광이었고, 기뻤습니다!! 다시한번 감사감사해요!!"라고 한 뒤 라디오 스타 제작진에게도 멋진 무대를 만들어 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 뒤에서 애쓴 자신의 스태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문정희가 공개한 사진은 '라디오 스타'에서 문정희의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어준 사람들과의 사진으로, 흰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늘어뜨린 문정희는 두 남자 사이에서 바른 자세로 손가락 브이를 만들고 있어 청순함 속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문정희는 이날 "시간이 없어서 30분만에 완성했다"며 짧은 살사 댄스 연습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문정희가 출연하는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로, 깡패 남편에, 분노 유발자 시어머니에, 사고뭉치 애까지 키우는 피곤한 인생을 사는 태수(정준호 분)의 아내 김은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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