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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자신의 본심 드러냈다 "당신위해 연극은 하지만 결론은..." 속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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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자신의 본심 드러냈다 "당신위해 연극은 하지만 결론은..." 속뜻 밝혀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5.12.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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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양용선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자신의 본심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이 유현주(심이영 분)를 좋아하는 척 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이선호는 "내가 일부러 이런 연기를 하고 있는데 당신이 원하시면 끝까지 비밀을 지키겠다"고 뜻을 전했다.

▲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이선호는 이어 "그래도 진짜 떠날 생각이냐. 그냥 떠나지 말고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고 조언했다.

이선호는 그동안 심이영을 좋아한다는 연극을 해왔다. 김정현(장성태 역)을 떨어뜨리기 위한 심이영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한 연기를 해온 것이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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