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손승연이 서툰 요리 실력을 공개하며 아빠를 소환했다.
30일 오전 8시55분에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손승연이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승연이 엄마가 좋아하는 황토집 펜션으로 숙소를 잡고 가족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여행을 즐겼다.
손승연은 숙소에서 직접 요리를 해주겠다며 칼을 잡았지만, 당근을 채 썰며 “어느 세월에 다 하냐”고 혼잣말을 했다.
결국 손승연은 엄마 몰래 아빠를 호출해 당근 채썰기를 부탁했고, 칼을 잡은 아빠는 손승연이 썰어놓은 당근을 보며 헛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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