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SBS 스페셜'이 '강남패치'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스페셜'에서는 '강남패치'의 실체에 대해 언급된다. '강남패치'는 강남 지역 유흥가를 드나들던 일반인,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폭로했다.
그들은 2주간 팔로워수 10만이라는 기록을 세운 뒤 사라졌고, 제작진은 '강남패치' 운영자의 실체를 쫓았다. 제작진이 만난 운영자는 24살의 젊은 여성으로, 경찰조사에서 모 기업 회장의 외손녀에 대한 질투로 '강남패치'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저격계정'의 피해자가 등장한다. 파워블로거인 이 피해자는 '저격계정' 떄문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저격계정들은 이 블로거의 가족들까지 괴롭히며 피해자를 고통스럽게 했다.
제작진은 '저격계정'에 대한 추적도 3개월간 계속했다. 그들이 조사를 통해 밝힌 것이 무엇이었는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BS 스페셜 '저격 본능 #강남패치 #신상털기 #SNS'는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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