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최순실 게이트' 여파에 JTBC '썰전'과 '뉴스룸'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토크쇼 '썰전'은 9.2%(이하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에 비해 3.1%P 상승한 수치다.
뉴스 프로그램 JTBC '뉴스룸'은 7.8%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에 비해 0.3%P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썰전'의 9.2%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는 방송 3사를 제외한 방송사 시사 프로그램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썰전'은 지난주에 이어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패널들과 분석을 이어나갔다.
JTBC '뉴스룸' 역시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룸'은 '최순실게이트'를 단독 보도한데 이어 매일 새로운 뉴스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의 '뉴스룸'과 '썰전'은 연일 검색어에 오르내리는등 '최순실 게이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썰전'은 지상파 심야 예능 프로그램도 도달하기 힘든 시청률 10%를 코앞에 놔두며 시사토크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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