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소년24' 측이 이화영 논란에 대해 사과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8일 오후 CJ E&M과 라이브웍스 컴퍼니 측은 '소년24'에 출연중인 이화영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들은 "팬 여러분들께는 뭐라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 감출 수가 없습니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소년24' 측은 또한 "그 동안 저희는 소년 화영의 사생활 문제가 '소년24' 전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수 차례 면담을 통해 '주의'와 '기회'를 줬다"고 이화영의 사생활 문제를 인지 하고 있었음을 밝혔다.
또한 이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년 화영은 오늘 각종 SNS와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알려진 대로 또 한번 팬 분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라며 다시 한 번 사과했다.
또한 이들은 공식 입장을 다음주 중 최종 발표 할 것이라고 밝히며 오는 10일 진행되는 '소년24 LIVE Concert' 공연 분부터 출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년24'의 이화영은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된 막말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이화영이 팬들을 비하하고 막말을 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가 공개되는 등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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