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얼큰한 여자들’의 박하나가 자취 생활을 할 당시 골목길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면서 안방극장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얼큰한 여자들’에서는 “골목으로 들어가는데 나한테 ‘너 나랑 같이 가자’라고 하더라”며 섬뜩했던 순간을 고백하는 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얼큰한 여자들’에서 김지민, 김민경, 박하나, 송해나는 새로운 자취방을 구하는 과정을 떠올리며 ‘혼자’라서 무서웠던 순간들을 이야기했다.
특히 송해나는 “급하게 달려가는데 날 붙잡더니 입을 막았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만들었다. 김지민 또한 “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순간 밑으로 손을 집어넣었다”면서 소름 돋았던 당시의 상황을 공유했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얼큰한 여자들’은 토크와 술을 결합한 예능프로그램으로 여자들의 이야기를 공감도 높게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개그우먼 김지민, 김민경과 배우 박하나, 모델 송해나가 앞으로 어떤 재치 있는 수다들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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