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한 엄정화가 솔직한 발언으로 화제다.
9일 오전 방송 된 SBS '식사하셨어요'에 엄정화가 출연해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했다.
엄정화는 "과거 갑상선암을 겪었다"며 힘겹게 입을 열었다. 엄정화는 본인의 투병 생활을 담담하게 이야기해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엄정화 [사진=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 |
엄정화는 "갑상선암 투병이 삶의 자세를 바꾸는 계기가 됐다"며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두려움이 찾아왔다. 무서웠다"고 말했다.
엄정화는 "두려움과 함께 다른 생각들도 하게 됐다"고 말하며 "수술실에 들어갈 때 주위와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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