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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성대현, 후포리 유행의 메카 '진이발'에서 스타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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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성대현, 후포리 유행의 메카 '진이발'에서 스타일 변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09.17 2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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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김윤정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성대현이 후포리에서 이발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성대현이 남재현과 함게 후포리에 놀러가 이발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자기야-백년손님' 성대현, 남재현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성대현이 남재현 처가인 후포리에 놀러가 후포리 유행의 메카 진이발에서 이발을 김일중 아나운서처럼 멋진 머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성대현은 본격적인 이발 전에 사장님에게 샴푸를 맡겼다. 그런데 얼굴까지 다 물에 젖어 성대현은 사장님에게 “원래 얼굴이 다 이렇게 젖는 거죠? 원래 코에 물이 이렇게 들어가는 거죠? 머리랑 세수랑 한 번에 되는 거죠?”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대현과 함께 이발소를 찾은 남재현은 성대현에게 “원하는 스타일있냐”고 물었고, 성대현은 “제가 요즘 M자 탈모가 됐다. 그래서 어려보이게 이마를 조금 가려주는 스타일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사장님의 거친 손길에 힘들어 한 성대현과 달리 사장님은 “이거는 후포리 진이발소 스타일이다. 김일중보다 더 좋다”며 자신있어했다. 이후 공개된 성대현의 헤어스타일은 모든 사람을 웃게 했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그동안 백년손님이라는 이름으로 '자식'이기보다는 '손님'이었던 대한민국 사위들이 아내 없이 홀로 처가살이하는 모습을 쫓는 리얼 관찰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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