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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차도진 만나 "대영방직 지분 찾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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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 차도진 만나 "대영방직 지분 찾아줘"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2.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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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차도진을 만났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사라박(황금희 분)이 홍성국(차도진 분)에게 대영방직 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금희는 차도진을 만나 대영방직 지분을 건네고, "대영방직 지분 찾아 재균이 오빠 가족에게 전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내가 재균오빠에게 용서를 구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다. 너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 '별이 되어 빛나리' 차도진 황금희 [사진=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 화면 캡처]

차도진은 "그래, 다 찾아서. 조봉희 너에게 주겠다"며 대영방직의 지분을 모두 찾아 서동필(임호 분)을 몰락시킬 것을 예고했다.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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