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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이원일, 미슐랭 3스타에 '호평' 받으며 중국팀에 '첫 승!'… '샘킴은 감격의 눈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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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가대표' 최현석-이원일, 미슐랭 3스타에 '호평' 받으며 중국팀에 '첫 승!'… '샘킴은 감격의 눈물까지'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0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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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쿡가대표’의 최현석과 이원일의 활약으로 한국팀이 처음으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로 인해 연장전에 출전하게 된 최현석은 남다른 소감을 전했고, 샘킴은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 전문 셰프들의 극적인 승리는 예능에서의 예상치 못한 감동을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2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쿡가대표’에서는 중국팀과 15분의 요리대결을 펼친 한국팀이 극적으로 승리하며 기사회생하게 됐다.

▲ JTBC 예능 ‘쿡가대표’ 최현석, 이원일 [사진 = JTBC 예능 ‘쿡가대표’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최현석과 이원일 셰프가 만든 요리가 미슐랭 3스타 셰프들로부터 "아주 잘 만들고 똑똑한 요리다", "밸런스가 좋았다" 등의 호평을 얻으며 승리하게 됐다.

드디어 첫 승을 한국팀의 샘킴은 눈물까지 보이며 감격스러운 심정을 전했다. 대결에 출전한 최현석은 “요리한지 21년 됐는데 정말 요리를 하길 잘 한 것 같다”며 “이 맛에 요리하는 거 아니겠냐”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김성주는 대결에 처음으로 출전한 이원일 셰프에 대해 ‘승률 100%’라고 치켜세우며도, 한국팀의 기쁨에 중국팀에 죄송하다는 양해의 말을 전했다.

한국팀에 패배한 중국팀의 앨빈렁은 “한국팀이 이겨 마땅하다”며 대결에 출전했던 자신의 팀 셰프들을 지목하면서 “두 명을 북한에 보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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