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쿡가대표'에서 최현석 셰프가 일본에서도 특유의 허세 기질을 유감없이 작렬했다.
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셰프원정대 - 쿡가대표'에서는 일본팀의 세 번째 요리사인 후지사와 셰프의 헤어스타일이 화제에 올랐다. 후지와라 세프는 머리카락 하나 남기지 않고 삭발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연복 셰프, 최현석 셰프, 오세득 셰프, 정호영 셰프 등 한국팀 셰프들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으로 꼽혔다.
후지와라 셰프는 삭발한 이유에 대해 "청결 문제도 있고, 기합을 넣기 위해 머리를 밀었다"고 말했고, 일본의 다른 세 셰프는 "우리는 평소에 기합이 들어있어 삭발을 안 했다"고 말했다.
후지와라 셰프에 이어 김성주는 최현석 셰프의 헤어스타일을 화제에 올렸다. 김성주는 "헤어스타일하면 또 최현석 셰프"라며 남다른 헤어스타일의 최현석을 언급했고, 최현석은 "관리를 엄청나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전 그냥 머리 감고 툭툭 털고 끝"이라며 "관리를 하지 않는데 멋스럽다고 하면 인정해야죠"라며 특유의 허세에 자뻑을 작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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