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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한진희, 최필립 악행에 뒷목잡고 쓰러져… "자넨 사람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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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한진희, 최필립 악행에 뒷목잡고 쓰러져… "자넨 사람도 아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3.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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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내일도 승리’의 한진희가 최필립의 악행을 알고 쓰러지고 말았다. 뇌종양인 한진희에게 큰 타격을 준 사람이 최필립이라는 사실에, 송원근과 전소민의 복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18일 오전 7시50분에 방송된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서는 서동천(한진희 분)이 나홍주(송원근 분)를 서동그룹의 후계자로 지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한진희, 최필립 [사진 =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차선우(최필립 분)가 송원근이 후계자가 됐다는 소식에 앙심을 품고 한진희의 비리 장부를 검찰에 넣었다.

이에 한진희의 사무실에는 검사들이 들이닥쳐 한진희를 정치자금법위반과 리베이트 혐의로 구속수사를 진행했다.

한진희는 지인을 만나 이 모든 일을 최필립이 꾸민 것으로 알게 됐고, 최필립을 불러 “자네가 이사들 회유했다는 거 알고 있어. 투자회사 결탁한 것도. 차명으로 주식을 매입한 것도 알고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필립은 “정말 억울합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고, 한진희는 “하늘이 무섭지도 않아? 자넨 사람도 아냐. 너 당장 회사에서 나가.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쳤다.

결국 최필립은 “그렇게 못하겠는데?”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최필립은 모든 일을 꾸민 것이 자신임을 시인했고, 뇌종양인 한진희는 충격을 받아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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