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님과 함께2'의 윤정수-김숙 커플이 윤정수의 고향인 강릉으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김숙이 김치를 먹고싶다는 요청에 따라 윤정수의 고향인 강릉으로 즉석 여행을 떠나게 됐다.
윤정수는 강릉 여행에 대한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김숙은 윤정수에게 "조금 떴다고 변했네. 초심을 잃었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계속해서 강릉여행에 회의적인 윤정수에게 김숙은 "백만원 줄게"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금액을 듣고 고민하는 윤정수에게 김숙은 다시 또 "천만원 줄게"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그럼 어디라도 갈 수 있지"라며 돈에 약한 모습을 보여 김숙의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김숙의 계속되는 강릉 여행에 대한 집착으로 윤정수와 김숙은 강릉으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윤정수는 "강릉 외삼촌 집에 선물 사가자"고 이야기 했고 김숙은 "그럼 나 한복 입어야 하나?"라고 이야기 해 윤정수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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