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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6월 0.143' 최정 6번, 박재상-최승준 클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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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6월 0.143' 최정 6번, 박재상-최승준 클린업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6.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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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6월 들어 좀처럼 타격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는 최정이 6번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용희 SK 감독은 12일 오후 5시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최정을 6번타자 3루수로 기용한다.

최정의 최근 10경기 타율은 0.143(35타수 5안타). 4월 0.261서 5월 0.298로 반등세를 보이더니 다시 주저앉았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안타가 없다.

▲ 최근 5경기 중 4경기 무안타로 부진한 최정이 6번으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헥터 고메즈와 김재현이 전날과 같이 테이블세터로 출격한다. 4안타 맹타를 휘두른 박재상이 3번에 배치된 것이 특징. 전날 8번이었던 최승준은 5번으로 올라왔다.

NC 선발 정수민의 SK전 성적은 2경기 평균자책점 4.82다. 인천에서는 지난달 26일 선발로 나서 4⅓이닝 9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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