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디즈니 새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예고편 2종을 공개했다.
'도리를 찾아서'(수입/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건망증이 심한 물고기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며 겪는 스펙터클한 이야기다. '니모를 찾아서'의 팬들에게 반가울 영화로,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21일 공개된 ‘가족을 찾아서’ 예고편은 전편에 이어 긍정적인 매력과 유머 감각을 뽐내는 주인공 ‘도리’와 반가운 얼굴 ‘말린’과 ‘니모’, ‘행크’까지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여전히 단기 기억상실증에 시달리는 ‘도리’와 그로 인해 펼쳐지는 유쾌한 웃음, 신비하고 장대한 바닷속 세상에서 저마다 개성 강한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들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함께 공개된 ‘여름을 찾아서’ 영상은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신비롭고 푸른 바닷속 세상으로 시작된다. 형형색색의 산호초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바닷속을 바쁘게 헤엄치는 도리의 모습은 앞으로 시작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예고한다.
'도리를 찾아서'는 지난 17일 전미 개봉 이후 “반짝이고 청명하면서도 톡톡 튀는 영화”(Burlingtoncountytimes.com), “사랑스러운 여정과 아름다운 바다가 함께하는 영화”(Cleveland.com), “진심 어린 감정들이 모두 모였다”(CNN), “올해 꼭 봐야 할 영화”(Las Vegas Review Journal), “따뜻한 색감의 여정이 선사하는 힐링무비”(MASHABLE) 등 호평을 얻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95%를 기록했다.
국내에선 7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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