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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연석·손호준·바로 역대 최저 예산으로 라오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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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유연석·손호준·바로 역대 최저 예산으로 라오스행!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10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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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tvN '꽃보다 청춘'의 최연소 멤버가 역대 최저 예산으로 라오스 여행에 도전한다.

10일 CJ E&M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3탄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이 12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멤버로는 연기자 유연석과 손호준, B1A4의 바로가 뭉쳤다. 이들은 평균 연령 27세의 청춘을 보여줄 예정이다.

▲ 손호준, 유연석, 바로가 12일 방송되는 '꽃보다 청춘' 라오스편에 출연한다.[사진=CJ E&M제공]

동남아시아 라오스는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라고 손꼽히는 곳으로 태국과 캄보디아, 베트남에 둘러싸인 국가다.

CJ E&M 측은 "라오스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베트남 ‘하롱베이’와 같은 특별한 관람 포인트가 없어 유명세가 덜하지만 베테랑 배낭여행객들 사이에서는 ‘지상낙원’, ‘천사의 나라’ 등으로 불릴만큼 아름다운 풍광과 친절한 민족들이 사는 곳"이라고 전했다. ‘뉴욕타임스’지는 라오스를 2년 연속 ‘꼭 가봐야 할 여행지’로 꼽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라오스는 값싼 물기로 유명하다. 덕분에 세 명의 '꽃청춘'들은 역대 최저 예산으로 여행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1일 3만원으로 먹고 자고 노는 것도 모자라 속옷, 가방, 옷가지까지 쇼핑한다. 총 6박 8일간의 여정 동안 사용한 금액은 72만원, 3명의 꽃청춘들이 일일 3만원으로 얼마나 호화로운(?) 여행을 즐겼는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이 쳐 놓은 완벽한 덫에 완벽하게 넘어가 입고 있던 블랙 수트차림 그대로 라오스로 떠난 유연석, 손호준, 바로 세 사람의 배낭여행기는 12일 오후 9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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