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9 18:28 (목)
'좋은 사람' 명지연, 강성미 '머리채' 잡고 분풀이… "너 잘 만났다"
상태바
'좋은 사람' 명지연, 강성미 '머리채' 잡고 분풀이… "너 잘 만났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18 08: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좋은 사람'의 강성미와 우희진이 악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명지연은 악행을 벌여오던 강성미의 머리채를 잡으며 시선을 끌었다.

18일 오전 방송된 MBC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최연걸·연출 김흥동)에서는 차경주(강성미 분)가 윤정원(우희진 분)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윤정화(명지연 분)의 치킨집을 찾아갔다.

이날 방송에서 강성미는 치킨집에 있는 박미선(박정수 분)을 보고 "여기서 자리 깔았냐"고 말하며 "내가 준 돈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박정수는 "무슨 돈?"이라고 되물으며 자신이 돈을 받았다는 증거가 어디있냐고 발뺌했다.

이후 치킨집으로 들어 온 우희진은 강성미와 대화를 통해 이영훈(서우진 분)과의 관계에 대해 대화를 하기 시작했다.

▲ MBC '좋은 사람' [사진= 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두 사람이 대화를 하던 도중 가게 밖에 나갔던 명지연이 돌아왔다. 명지연은 강성미의 모습을 보고 그동안 쌓인 울불을 푸는 듯 그의 머리채를 휘어 잡고 난투극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후 명지연은 자신을 말리던 우희진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하지만 우희진은 "내가 더 잘 하겠다"고 말하며 더욱 강도 높은 복수를 할 것을 예고하며 눈길을 끌었다.

'좋은 사람'의 강성미가 명지연에게 머리채를 잡히게 됐다. 강성미는 우희진이 자신이 벌인 모든 악행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곤란에 빠지게 됐다.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이어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