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린이 뮤지컬 ‘파워배틀 와치카’가 오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국내 최초로 막을 올린다. 

‘파워배틀 와치카’는 인공지능 자동차 와치카들의 명승부를 다룬 미니카 액션 어드벤처 극으로, 현대자동차, CJ E&M, ㈜이노션월드와이드, ㈜삼지애니메이션 등 각 부문별 리딩 기업들의 제작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토대로 했다.

TV에서만 보던 와치카를 직접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화려한 특수효과와 홀로그램 기술로 생생한 배틀리그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신을 통해 실제 경기장에 온 듯 한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파워배틀 와치카’ 제작사 (주)하늘이엔티 관계자는 “최초로 개최되는 뮤지컬인 만큼 고퀄리티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화려한 영상기술과 효과로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워배틀 와치카’는 초연 기념할인과 아빠와 아이가 함께 관람 시 성인 티켓을 1,000원에 구매 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평일 오후 2시 공연은 6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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