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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좋은 사람' 100회 이효춘, 오미희 실체 알게 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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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좋은 사람' 100회 이효춘, 오미희 실체 알게 돼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2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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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좋은 사람'의 이효춘이 김현주와 재회하면서 입양아인 오미희의 실체까지 더불어 알게 됐다.

28일 오전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최연걸·연출 김흥동) 100회에서 차옥심(이효춘 분)은 우연히 딸 차승희(오미희 분)와 손자 홍수혁(장재호 분)의 이야기를 엿듣게 된다.

장재호는 김은애(김현주 분)가 위급해보여 병원으로 데려왔으나, 이것은 김은애의 술수였다. 오미희는 이효춘 몰래 김현주를 숨기고 있었고, 병원에 그를 데려온 아들을 나무란다.

'좋은 사람' 100회 예고 [사진=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장재호는 윤정원(우희진 분)이 자신에게 화를 내지 않자 답답해한다. 그가 우희진이 아닌 자신의 엄마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차라리 내게 화를 내라"고 말하지만, 우희진은 "우리는 이미 끝난 사이다"라며 차갑게 돌아선다.

우희진은 이날 석지완(현우성 분)과 함께 다니는 김명수에게 부탁을 받는다. 김명수는 우희진에게 현우성이 별로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며 헤어져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우희진은 현우성과 만나고 이별을 고할 것으로 보였다.

'좋은 사람'은 김현주와 이효춘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곧 이효춘, 김현주, 우희진이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완성되고 오미희는 벌을 받을 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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